저희 부부는 결혼한 지 3년이 되었어도 자녀가 없어 큰 절망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의 친구의 소개로 한글파이름학회에서 상담을 받고는 이름 속에 자녀의 에너지가 없는 것을 알고 남편과 저의 이름을 개명하고 아호를 받았습니다. 그 후로 1년이란 시간이 지난 뒤, 우리는 예쁜 공주를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예쁜 공주의 이름도 한글음파이름학회에서 지었습니다. 아들 . 딸 구별 없이 아이를 기다리던 저희 부부에게는 공주의 탄생이 새로운 희망이자 축복이었습니다. 공주가 태어나고부터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공주의 이름을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공주의 이름을 열심히 부르면 부를수록 부부사이가 좋아지고 우울증이 없어지며, 하는 사업이 더욱 잘 될 것이라고 해서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집의 귀여운 공주를 복덩이라고 하였습니다.^^ 공주를 낳고 공주이름을 짓고부터 내 이름과 남편이름은 자연히 없어지고 다원이 아빠, 다원이 엄마라 부르기 시작하였으며 일이 점점 잘 풀리고 좋은 일만 많이 생기게 되어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신생아이름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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